맛있는 커피전문점 커피홀릭
수요일에는 커피를... 매주 수요일은 와이프가 파주에 있는 초등학교에 방과후 수업을 하기 위해 온다. 보통은 아내가 직접 운전해서 수업이나 일을 보러 다니지만, 파주는 거리도 있고 이제는 배가 많이 불러와 운전을 하게하고 싶지 않은 남편의 마음이라 직접 기사로 따라 파주까지 온다. 아내가 수업을 하러 학교에 들어가면 나는 딱히 갈곳도 없고, 마냥 놀수도 없기에 노트북하나 들고 커피 전문점을 기웃기웃거리게 된다. 그러면서 찾게 된 커피전문점. 밖에서 보면 작은 평수같은 커피전문점이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오면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무선인터넷 역시 콸콸콸 잘 터진다. 근처 다른 커피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지만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때 인터넷 연결은 아주 마음에 참을 인자를 아로새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