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서기 인혜...
순회기간 내내 방명록을 들고 모든 상황들을 기록... 서기의 수고가 있어 미주캐나다 순회내용들을 한권의 방명록만 보면 쫙다 알수 있죠...^^
열심히 먹어야 기나긴 일정을 잘 소화해내죠...^^
몇년 전 캐나다 연주때에도 그 열정에 감동했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발로 뛰어다니시며 봉사하시는 모습에 또 감동..^^
캐나다 일정중 잠시 들린 마켓에서 해림이 설정샷한컷~!!
다양한 문화거리가 형성되어있었다...
기타를 치며 연주주하는 한 젊은무명 음악가연주에 빠져서 한컷몰카~^^
마켓주변.... 요트타는곳도 있고... 문화센터도 있구...
참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영국에서 건너온 마술사란다...
아니 스코틀랜드였나? 암튼 한참을 보면서 웃으며 관람하였다...
오른쪽에 있는 오리로 마술공연을 재미있게 하였다... 물론 말을 너무 못알아들어서 남들이 웃으면 덩달아 웃긴했지만..ㅎㅎ
왠지 갈매기의 휴식이라고 부르고 싶었지만... 호시탐탐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과자로 뚱띵이 갈매기가 되어버린...ㅎ
부둣가에서 인증샷~!! 그리고 노래한곡...
근데 왜 Every time을 부르냐고... 솔로 채 다 못외었을때였는데... 결국 솔로부분 노래하다 가사 까먹어 얼버무렸던....
국제적망신을 당했다.....ㅡㅡ;
미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솔로도 레슨해주시고... 구수한 사투리로 말씀하실때도 좋고... 연주할때는 더더욱 빛이 나는 선배님...^^
반주자 동기 정아....
보이는 모습은 싸나와 보이지만... 털털한 아줌마라는..ㅋ
진짜 싸우는건 아니랍니다..ㅎㅎㅎ
일흔을 넘기셨지만... 아직도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으로 찬양을 사모하시는 울 교수님...^^
여기까지 3일동안의 캐나다 일정을 마칩니다...
에공... 연주하러 간거 맞냐구요? 맞습니다... 연주사진은 같이 연주하니 당연 찍을수가 없죠...^^
암튼 이번이 두번째 캐나다 방문이었는데... 좀 바쁜 일정으로 여독이 가득한채로 미국연주길에 올랐지만...
깨끗한 공기가 무엇보다도 좋았던 캐나다방문이었습니다...조만간에 미국일정도 올리죠...
미국일정은 좀더 긴관계로 도시별로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