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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삶

category 말씀묵상 2010. 9. 7. 15:55
9월7일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라라(요4:14)

  우리 주닌ㅁ이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채널이 아니고 원천에 관한 것이다. 충만한 채움을 받으라. 그러면 예수님과의 떼어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의 방향이 충만히 받은 만큼 넘치게 번져나갈 것이다. 당신의 삶에 분출이 없다면 당신 탓이다. 당신에게 분출을 막는 무엇이 있음에 틀림없다. 원천에 밀착되어 있으라. 그렇다고 당시니 단독적으로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원천에 연결되어 있으면 생수의 강물이 당신에게 괴어 있지 않고 밖으로 흘러 나갈 것이다. 이것은 억제할 수 없는 흐르는 삶의 원리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기 위해 예수님이 생수의 강물을 흘러 노내게 하는 중창천(川)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사해 바다처럼 받기만 하고 내보내지를 않는다. 주 예수님과 바르게 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주님이 우리에게서 생수가 흘러 나가지 않게 하신다면 그 양만큼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어 우리에게 흠이 있다. 당신과 예수님 사이에 뭇느 하자가 있는가? 주님을 신뢰하는 데 어떤 허물이 있단 말인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에게서 생수가 흘러 나리라고 주님게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한 번 넘겨준 축복이나 한때 언급한 체험이 아니다. 계속 흐르는 강물이다. 원천에 붙어 있으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강물이 꾸준히 흘러 나가 생기가 없거나 지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일개 개인 신자로부터 그처럼 큰 강물이 흘러 나간다는 것은 믿기에 너무 엄청나지 않을까? "나는 그 강물이 안 보인다":라고 말할는지 모른다. "내가 누구냐?"는 관점에서 자신을 보지 말라. 하나님의 역사에서 보면 강물은 거의 언제나 구석에 있어 알려지지 않는 미미한 존재들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한결같이 충신한 자들이었다. +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