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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서 살겁니까? 아니면...

category 짧은생각 2009. 11. 13. 15:50


지금 계산제일교회는 부흥회기간이다...
첫날 송길원목사님의 말씀중 한부분이다.
생각하는데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는데로 생각하겠습니까?

생각을 바꾸어라라는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는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일까? 아니면 주어진 환경... 그리고 살아가는데로 나를 맡겨버리고 생각할것인가?

생각을 한다는것은 중요하다...
생각을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주체가 누가 될것인가라는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 한가지...
나의 시각과 생각... 경험을 겸허하게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여쭈어가며 살아갈것인가?

예전 고등학교 시절 성경말씀을 읽다 쓴 복음성가중 이런 가사가 있다.
나의 마음을 안열어 성령께서 울고 계시네...
사랑은 한쪽이 한쪽을 바라볼때보다도 서로서로 바라볼때 더 느끼고 충만함이 넘쳐난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외사랑을 하고 계시지 않는가? 성령님을 우시도록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사랑은 일반통행이 아니다 사랑은 쌍방의 교감이다...

내가 하나님을 보지 않고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나는 느낄수 없고
하나님께서 일하실부분을 빼앗아버린다...
그리고 일이 안될때만 하나님께 조르며 떼쓴다...
이런 내 자신을 보면 하나님께 참 민망하고 죄송하다...
주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