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나의 시각과 하나님의 시각을 맞추는 것입니다."
아...그렇구나...
무릎을 치며, '맞습니다. 주님!'하고 소리를 내었다.
우리의 영적전쟁이란 사단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싸우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것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같도록 하는 것이다. 나의 것을 내려놓고 주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것이다.
권오규목사님의 설교는 너무나 쉽고, 명료하다.
그래서 강하게 마음에 울림을 주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 성령께서 임하시면,
그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성령을 가르치고, 성령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할 때에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이끌려고 할 때가 종종 있다.
로마서 8장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때에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주님 영적싸움에서 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굴복하게 하시고, 하나님 뜻을 알고도 딴길로 가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